채식을 위주로 음식 섭취 하는 사람을 채식주의자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요즘은 비건이란 말을 더 많이 사용 하고 있는데요.
언뜻 의미는 같아 보이지만 비건과 채식주의자는 조금 다릅니다.
채소를 좋아하는 사람은 굉장히 많지만 반대로 고기 또한 싫어하는 사람 찾기도 힘듭니다.
때로는 고기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채소를 곁들여 먹는다거나, 더 맛있는 육류 음식을 먹기 위해
채식으로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로 인간에게서 육류는 떼어 놓을 수 없는 음식 입니다.
하지만 이 맛있는 고기 음식을 전혀 먹지 않는, 오직 식물 기반으로 된 식단으로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째서 그런 선택을 하게 된 것일까요?
또한, 채식주의자와 비건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자는 고기를 아예 먹지 않거나, 거의 안 먹는 사람을 말 합니다.
이게 무슨 말 일까요?
예를 들어, 닭고기는 먹지 않지만 닭이 낳은 달걀은 먹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소고기는 먹지 않지만 소가 만들어낸 우유, 치즈는 먹을 수 있죠.
채식주의자가 되는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 건강 목적
- 동물 보호
- 입맛 취향
건강 목적의 채식
건강을 중요시 하여 채식주의자가 된 사람은 그저 맛으로 느끼는 쾌감보다
자신의 건강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식단에 고기를 극 소량으로 줄이고
몸에 좋은 채식을 위주로 식단을 맞추는 사람들 입니다.
딱히 고기에 대한 거부감이나, 동물 살생에 대한 반발감 등 부정적인 감정은 없으나
오직 자신의 건강을 목적으로 채식 하는 사람들이죠.
특별한 날이나, 종종 고기를 섭취하기도 하는 가장 일반 사람과 가까운 채식주의자 입니다.
윤리 목적의 채식
진정한 비건이 되기 전에 이 단계의 채식주의자가 되는 과정 입니다.
맛과 건강보다는 동물을 죽이는 것이 싫어서 고기를 피하는 유형 입니다.
그렇지만 위의 예시로 든 것처럼, 달걀이나 우유, 치즈 까지는 먹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동물을 죽여서 만든 고기가 아닌, 그 동물의 부산물이기 때문에 섭취에 거부감이 없는 것 입니다.
먹을 수 있는가 없는가의 판단은 “얼마나 덜 잔인한가?”로 기준을 내립니다.
입맛 취향의 채식
말 그대로 고기가 입맛에 맞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레 채식이 식단이 된 사람들 입니다.
누구에게나 고기가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 입니다.
의외로 이와 같은 이유로 채식하는 사람이 꽤 많은 것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기를 먹으면 소화가 안된다던지, 그저 냄새가 싫거나, 식감이 싫은 등
그저 그들의 입맛 취향에 맞지 않을 뿐 입니다.
비건
비건은 채식주의자와 의미가 같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많지만,
좀 더 자세히 알아본다면 꽤 큰 차이가 존재 합니다.
채식주의자가 되는 이유는 위와 같이 크게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들 대부분이 어느 정도 고기에 대해, 혹은 동물 관련에 대해 자신만의 타협점이 존재 했습니다.
하지만 비건은 다릅니다. 비건은 “동물에서 비롯된 모든 것을 섭취 하지 않는 사람” 입니다.
즉, 닭의 달걀, 소의 우유, 꿀벌의 꿀, 생선 등 동물에게서 나왔다면 그 무엇이라도 섭취하지 않는 사람 입니다.
식단은 오직 식물 기반으로, 채소나 과일, 두부, 곡물 등이 주 식단 재료 입니다.
단순히 식단만 동물에 관련된 이유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비건은
식단 말고도 모든 일상 생활에도 포함 됩니다.
동물의 털로 만든 옷, 동물로 만든 화장품 등 식단 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비건의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동물과 관련된 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은 그들의 신념이자, 라이프 스타일 입니다.
비건이 되는 이유
비건이 되는 이유는 처음엔 가벼운 채식주의자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저 동물을 죽이는 것이 싫었고, 그런 마음이 고기를 줄이는 채식주의자로 시작해
점점 강한 신념, 철학이 되어 동물에 관련된 모든 것을 자제하는 사람, 비건이 되는 것 입니다.
비건은 환경 문제에도 적극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의 이유로 환경에 좋지 않다는 것이죠.
또한 물이나 땅 자연을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되는 시스템도 싫어하는 편 입니다.
비건은 크게 동물 보호와, 지구 환경 보호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비건은 건강에 좋을까?
그렇다면 비건은 건강에 좋은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 일까요?
고기를 줄이고, 채식을 한다는 것은 언뜻 보면 건강에 좋아 보이는 식단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채식은 우리 몸에 좋은 것은 당연하지만, 그만큼 우리 몸은 동물성 영양소 또한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채식은 건강에 좋은 것은 맞지만 식단을 굉장히 엄격하게 관리 해야만 합니다.
비건이 채식으로 쉽게 얻지 못하는 영양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백질
- 칼슘
- 철분
- 오메가3
- 비타민 B12
육류로 쉽게 얻을 수 있는 단백질은 고기 대신 두부나 콩 등 견과류로 채울 수 있습니다.
철분 또한 함유하고 있는 식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금치나, 견과류로 채울 수 있죠.
오메가3와 칼슘도 마찬가지로 함유하고 있는 대체 식물이 있어 식단 관리만 잘 한다면
건강에 문제 없이 영양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식물로는 채울 수 없는 영양소 한 가지가 있습니다.
비타민 B12
비타민 B12는 우리 몸의 신경과 혈액 생성에 필수인 영양분 입니다.
절대 없으면 안되는 중요 영양 요소인 비타민 B12는 사실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고기나 생선, 달걀, 우유 등 사람들의 식습관에 매우 친근하게 자리 잡은 재료들에게서
비타민 B12를 우리는 부족함 없이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건의 식단을 보면 도저히 비타민 B12를 얻을 수 있는 포인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비타민 B12는 동물성 식품에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모든 비건은 비타민 B12가 들어 있는 보충제를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정리
이렇게 비건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찌 보면 굉장한 페널티를 스스로 앉고 사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나쁜 의도 없이 순수한 동물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믿고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으로,
그들을 비판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옹호하고, 응원 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비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