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은 비트코인 이야기로 떠들썩합니다. 그 와중에 2024년은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가오는 해 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무엇이고 SEC에서 현물ETF 승인 후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예상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비트코인은 4년에 한번씩 반감기를 맞이 합니다. 반감기에는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죠.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생성되는 블록을 채굴하여 비트코인을 보상으로 받는 시스템인데요.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방법은 암호 풀이같은 수학문제를 풀때마다 코인이 주어집니다.
일반컴퓨터로는 굉장히 힘들고, 비트코인 전용 컴퓨터와 전용 프로그램이 있어야 합니다.
반감기로 인한 채굴 저하
그렇게 채굴된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시장에 유통되는데, 4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2009년 1개의 블록당 비트코인 – 50개
- 2012년 1개의 블록당 비트코인 – 25개
- 2016년 1개의 블록당 비트코인 – 12.5개
- 2020년 1개의 블록당 비트코인 – 6.5개
이렇게 정확히 4년 주기로 절반으로 줄어드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반감기마다 오르는 차트
코인이 줄어드는 만큼 차트는 반감기가 지나면서 매번 우상향을 보여줬는데요.
2020년 이후에는 60,000달러 까지 오르는 기록을 보여줬습니다.
가장 최근의 반감기가 이러한 성적을 보여줬는것도 모자라 이번 반감기 2024년은 ETF 승인이 났기 때문에
2020년의 기록보다 더 좋은 차트를 예상하는사람들도 많고, 기대하는사람도 많은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앞으로의 전망
지난 반감기의 결과를 봤을때, 앞으로의 비트코인의 전망은 좋을거라 예측 하는사람이 많습니다.
거기에 더해 ETF의 상장이 거의 다왔다는 것도 전망에 아주 중요하게 생각 할 수있습니다.
현물ETF의 서류 최종본이 제출된 상황으로 공개되었는데, 자산 운용사들이 최종 요구사항까지
반영해서 상품 출시를 예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 자연스레 다른 암호화폐들도 상승했고, 승인이 완료된다면 다른 기관에서도 많은
자금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려의 시선
하지만 이러한 이례없던 뉴스 소식에 올라갈만큼 올라가버린 비트코인이 이제는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ETF가 거부 결정이 된다면 아무래도 타격이 클 거라 예상됩니다.
모두가 오를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에 너도나도 산다면 모두가 부자가 될텐데 세상이 그리 쉽지만은 않겠죠.
지금으로써는 조금 조심히 본인만의 계획을 짜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