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흠뻑 젖어 있는 침대. 얼마나 흘렸는지 냄새는 물론 축축한 느낌까지
상쾌한 아침에 시작부터 불쾌해 집니다.
자면서 침을 흘리지 않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침 흘리는 이유

벌어지는 입
자면서 침을 흘리는 가장 첫 번째 문제는 입을 벌리며 자기 때문 입니다.
왜 잘 때 입을 벌리게 될까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수면 중에는
근육 이완이 다르게 적용 되기 때문 입니다.
깨어 있을 때에는 입을 닫으려는 의식이 있기 때문에 입을 닫고 생활 할 수 있지만
수면에 취하게 될 경우 턱을 닫아주는 근육과 입술을 닫아주는 근육의 힘과 긴장이
떨어지게 때문에 입을 벌리게 되는 것 인데요.
즉 힘을 쓰지 않을 때 입을 벌리는 게 더 편한 턱의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 입니다.
깨어 있을 때는 입을 닫으라는 신호를 계속해서 보내기 때문에 닫고 있지만
수면 중에는 오히려 벌리는 게 편한 상태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근육이 이상하거나,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해결 방법
비염 같은 코 막힘 문제가 없이 단순히 입을 벌리는 잠 습관
때문이라면 비교적 해결 방법은 간단 합니다.
베개 각도
오직 자세의 문제라면 배게 각도로 충분히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베개의 각도가 너무 낮으면 고개가 숙여지기 때문에
입 벌림을 더 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베개보다 2~3cm 높은 베개를
사용 해 턱의 각도를 조절 해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수면 무호흡

본인이 수면 무호흡 증상을 지니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코를 많이 곤다’ 정도로만 생각해 쉽게 넘어가는 경우죠
하지만 지속적인 침 흘림, 코 막힘, 깨어난 뒤에도 개운하지 않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수면 무호흡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 증상
자신이 수면 무호흡인지 모르겠다면 증상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수면 무호흡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골이가 불규칙적임
- 컥’ 하는 소리(숨을 못 쉬기 때문에 나는 소리. 이후에 ‘프후~’ 하는 내뱉는 소리 남)
- 자다가 숨 막히는 느낌에 깨는 경우
- 침 흘림
- 일어나면 입이 바짝 말라 있음
- 오랜 시간 자도 피곤
- 낮에 앉아 있으면 바로 잠 (꽤 위험)
위의 증상에 여러 개 해당 될 경우 수면 무호흡을 의심해 봐야 하며
자는 동안 코로 숨을 쉬지 못하기 때문에 입을 벌리는 이유 때문에
수면 무호흡으로 인한 침흘림은 수면 무호흡을 치료하지 않는 이상 어렵습니다.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전문적인 수면다원검사를 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