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초밥 VS 한국초밥 – 어떤 차이가있을까? 차이점 5가지
낚시를 좋아하는 낚시꾼들은 대부분 바다의 요리를 사랑합니다. 직접 낚아 바로 회로 먹기도하고, 라면에 넣어 해물라면을 만들어 먹기도 할 정도로 낚시꾼들의 해산물사랑은 어떤나라든 똑같은것같습니다.
해산물요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일본음식인 초밥은 우리나라에서도 사랑받고있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일본 본토의 초밥과 우리나라의 초밥이 비슷해보이지만 조금은 다른점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셧나요? 일본 본토의 초밥과 우리나라의 초밥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밑의 글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본초밥 VS 한국초밥 – 어떤 차이가있을까? 차이점 5가지
사용하는 해산물의 종류
한국에서 만드는 일본식 초밥은 주로 국내산 생선과 해산물을 사용해서 만들어 집니다.
연어나 광어 등의 생선을 일본에서 수입하지만 일본 본토 초밥처럼 신선하고 특별한 종류의 생선을 일반적으로 찾기 어렵습니다.
반면에 일본 본토 초밥은 일본 바다의 풍부한 자연에서 온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죠.
정말 신선한 일본의 생선을 쓰는 고급 오마카세도 있지만, 이경우는 일본 본토초밥으로 취급하는것이 맞겠습니다.
간장의 사용량과 맛의 차이

일본식 초밥은 한국에서도 일본식 간장을 사용해서 간을 조절하지만,
일본 본토 초밥은 보다 가볍고 순수한 맛을 살리기 위해 간장의 양이 더 적습니다.
한국식 초밥은 간장뿐만 아니라 각종 양념과 소스를 사용하여 강한 맛과 향을 즐긴다면, 일본식 초밥은 기본에 충실하고,
소스의 역할은 그저 신선한 초밥의 풍미를 한층 더 올려주는 역할로 사용합니다.
초밥롤의 크기와 구성

한국에서 볼수있는 일본식 초밥롤은 크기가 일본 본토 초밥롤보다 크고 다양한 재료가 들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식 초밥롤은 큼직하게 구워내기도 하고, 신선한 야채나 고기 등 다양한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갑니다.
하지만 일본 본토 초밥롤은 심플하고 균형잡힌 크기와 구성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가격과 서비스

한국에서 즐기는 일본식 초밥은 다양한 가격대로 즐길 수 있지만, 요즘 사람들의 인식은 고급음식, 특별한날 먹는 음식, 분위기 있는 음식 등 비싼 음식으로 취급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 오마카세가 점점 많아지는 이유도 초밥 자체를 고급음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기념일날 찾기 좋은 오마카세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일본 본토 초밥은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취급되고, 동네에서도 배고프면 먹는 접근성 쉬운 음식입니다
.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는 음식입니다.
초밥에 대한 문화적 차이
한국식 초밥과 일본 본토 초밥은 각각의 문화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초밥을 먹을 때, 여러 사람들이 술과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도 그렇지 않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일본인들은 술과 초밥을 별도로 즐기는 경우가 많으며,
술은 소바나 라면, 일본식 부침개(오꼬노미야끼), 일본식 치킨(가라아게) 같은 음식과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한국에서의 일본식 초밥과 일본 본토 초밥의 차이는 사용하는 해산물부터 그들의 문화까지 다르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초밥을 즐기는 방식에 정답은 없지만 우리가 바다를 사랑하는 낚시꾼으로써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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