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위험한 치안, 비 위생적인 거리와 음식 등등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도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빈부격차가 엄청나게 심하다는 것 인데요.
인도의 상류층 사람들의 부 는 가히 상상하지 못 할 정도로 호화로운 삶을 보내지만
상류층이 아닌 빈곤층 인도인들은 물조차 부족할 정도로 빈곤한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나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이다 보니 인도는 도대체 왜 이렇게 까지 빈부격차가 심한걸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번 글은 인도의 빈부격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도는 왜 이렇게 빈부격차가 심할까?
잘못된 경제 계획
인도는 200년간 대영제국에게 식민 지배를 받은 나라 입니다.
그동안 다른 나라에 비해 당연히 발전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귀중한 자원과 인재들을 모두 빼앗겼기 때문이죠.
그러다 결국 1947년 8월 15일 인도는 독립에 성공 합니다.
독립에 성공한 인도는 잘못된 경제 계획을 세우는데요.
바로 국가의 발전보다 평등을 중요시 하는 ‘사회주의 체제’ 를 선택 했기 때문 입니다.
당시 인도의 수장 ‘자와할랄 네루’는 인도의 시장 경제에 많은 개입을 하게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인도의 모든 산업 시설이나 기업을 국유화로 만드는 것 입니다.
때문에 인도는 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20년동안 약 2% 밖에 성장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그 사이 60년대에는 파키스탄과 중국 전쟁까지 하게 되어
다른 나라에 비해 성장이 멈췄다고 봐도 될 만큼 성장 하지 못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1. 많은 인구, 하지만 부족한 제조업
인도는 인구가 굉장히 많은 나라 입니다.
인구가 많으면 여러가지로 장점이 많은데 그 중에 하나가 다른 나라에 비해 압도적인 노동력 입니다.
하지만 인도는 인구는 많았으나 제조업 기반이 부족 했습니다.
제조업이 기반을 내릴만한 기본적인 인프라가 부족 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인구는 많은데 제조업이 그 뒤를 못 받쳐 주니 인도인 들은 그저 살아온 대로 가업이나 농업을 했습니다.
즉 인구는 많아도 발전 없이 소나 직접 끌었다는 것이죠.
2. IT 인재 양성
이때부터 인도의 심각한 빈부격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인도가 제조업에 약하다는 것을 깨닫고 80년대 IT 붐 시기가 왔을 적
인도 또한 IT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하게 됩니다.
많은 인도의 IT 인재들은 많은 교육 끝에 세계로 나가 실력을 인정 받고 부를 쌓고 있었습니다.
그렇지 못한 일반인들은 제조업에도 다니지 못하고 가업이나 농업 같은 소나 끌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즉 머리가 똑똑한 인도인 들은 IT 교육을 받고 세계로 나갔지만
그렇지 못한 인도인 들은 여전히 50년대에 사는 것처럼 그저 수백년 간 이어져 오는 가업, 농업을 이을 뿐 입니다.
제조업이 활발하지 못하니 1차 산업과 3차 산업만이 활발한 불균형의 시작, 빈부격차의 시작인 것 입니다.
3. 카스트 제도
카스트 제도는 인도에서 모든 국민은 평등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도가 빈부격차가 심한 이유 중 뽑히는 대표적인 이유 입니다.
인도는 카스트 제도라는 신분의 급을 나누는 제도 입니다.
카스트 제도에는 크게 4개의 신분이 있는데 여기에도 속하지 못한
가장 아래 신분을 불가촉천민 이라 불립니다.
아직 까지도 심각한 신분제도가 인도 국민들 사이에 깊게 박혀 있어 하류층 사람들은 올라갈 기회가 없는 것 입니다.
심지어 인도인 들은 통성명만 해도 그사람의 성으로 그 사람의 집안이 대대로 무슨 일을 했는지도 알 수 있어
하류층 사람들은 올라갈 생각도 하지 않으며 운명으로 받아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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