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을 보면 과거에 비해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독신으로 살아가고자 하는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왜 결혼을 피하게 된 것 일까요?
사람들이 결혼하지 않게 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결혼하지 않는 이유
남녀갈등
예전부터 끊임없이 있었던 남녀갈등이 현재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봐도 무방할만큼 심각한 수준입니다.
유튜브, 각종 커뮤니티의 댓글창만 봐도 남녀갈등에 대한 얘기는 항상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막상 밖에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남녀갈등에 대한 트러블은 쉽게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나”를 밝힌 상태에서 남녀갈등을 조장하는 말들은 자신에게 불리하기 때문이죠.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인터넷 속 댓글이 사람들의 내면에 있는 진심을 말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 하고있습니다.
여기서 보여지는 남녀갈등에 대한 얘기들이 점점 퍼져나가 불만이 없던 사람들도 동조하게 된다던가, 아직 어린 친구들이 이러한 현상을보고 습득하며 자라고 있기 때문에
현재 모든 연령대 층이 남녀차별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여자끼리 뭉쳐 남자를 차별하는 얘기들로 가득한 커뮤니티, 남자끼리 뭉쳐 여자를 차별하고 욕하는 커뮤니티.
인터넷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매우 많은 공간이지만, 이러한 문제를 봤을 때는 막기 힘들정도의 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인터넷에서 소통하는 곳만 들어가면 사람들이 남녀차별로 싸우고 있으니, 사람들은 점점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들, 남자를 싫어하는 여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동조 되어 쉽게 판단하지 않고,
남자는 이렇다, 여자는 이렇다 보다는 그 사람 자체를 보는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책임감 부재
과거에는 우리나라가 굉장히 경제가 힘들었기 때문에 자식을 많이 낳는 것을 중요시 했습니다.
힘든 경제 탓에 이웃끼리 돕는 것은 당연했으며, 아무리 모르는 어린 아이라도 길을 잃었다던가, 어려움이 보이면
자신의 집으로 초대에 밥까지 먹여 도와주는 정 많은 나라였습니다.
이렇게 정 많고 서로 도와주고 가족에 대한 끈끈함이 많았던 문화는 시대가 변하고 나라가 발전하면서
점차 “우리” 보다는 “나”를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경제가 힘들어 다같이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세대들과는 달리, 처음 시작부터 부유하게 태어난 세대들은
“나”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고 키우는 책임감 있는 삶을 피하게 되었습니다.
많아지는 컨텐츠와 기술력
과거에는 직장, 학교가 끝나면 무엇을 했을까요? 지금을 생각해보면 터무니 없이 심심한 것들 일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놀이터가기, 어른들은 TV보기나 간단한 오락, 혹은 취미도 없이 일만 해온 사람들도 많을 것 입니다.
요즘시대에는 즐길 거리가 너무나도 많아졌습니다. 3D게임 부터 가상현실게임, 스포츠의 취미 등등
하루 업무가 끝나면 사람들은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날히 발전되어 새롭고, 업그레이드 된 취미로 끝없이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결혼해서 시간을 가족에게 쓰는것 보다는 자신을 위한 취미 활동, 여행 등 “나” 자신에게 더 많은 경험을 해주길 원합니다.
나중에 아이 다 키우고 가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은 “젊고 건강한 나” 를 중요시 합니다.
힘들게 살고 싶지 않는 사람들
결혼을 하면 사회 초년생 급 수입으로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집도 마련해야 하는 등 쓰이는 돈이 어마무시 하고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자금이 많이 필요 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혼자 살게 되면 지금 회사 다니는 정도의 월급만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굳이 힘들게 돈 많이 벌어서 결혼 할 바에, 적당히 벌어서 힘들지 않게 살겠다는 사람들이 많아 결혼하는 사람들이 적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