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준 9월 10일 새벽 2시에 애플에서 아이폰16을 소개 했습니다.
그동안 아이폰16 정식 발표가 없을때는 사람들의 각종 루머가 수도 없이 많았는데요.
드디어 팩트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16에는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블랙
- 화이트
- 핑크
- 틸
- 울트라 마린
아이폰16의 칩 A18
우선 아이폰16이 출시했기 때문에 아이폰16만의 새로운 칩 또한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A18. 업그레이드 된 16코어 엔진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
이 엔진은 최대 2배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데요, A18 메모리 하위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라
메모리 대역폭이 17% 증가 했기 때문에 굉장히 빠르고 효율적 성능을 보여줍니다.
CPU
CPU는 성능코어 2개, 효율 코어4개로 아이폰15보다 최대 30% 증가하였고
아이폰 12와 비교하면 최대 60% 빠른 속도입니다.
기존의 A16 칩과 비교했을때 에너지 효율이 높은데도 30%
더 적은 전력으로 동일한 성능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굉장히 빠르다고 볼 수 있는데요 웬만한 고사양 데스크PC와도 견줄만 한 스펙 입니다.
GPU
이번 아이폰16 에는 특히 모바일 게임같은 부분을 강조하여 어필 하였는데요.
점점 아이폰이 데스크PC를 잡으려는 의도가 보여집니다.
A18칩에 최신 데스크PC급 수준의 GPU 아키텍처를 탑재 하였고
5코어 GPU 애플 Intelligence부터 카메라 기능. 고사양 그래픽 게임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정도의 스팩은 아이폰15와 비교했을때 최대 40% 증가 한 수준이고
아이폰12와 비교하면 최대 2배의 GPU 증가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 버전인 A16보다 35% 적은 전력으로 동일한 성능을 낼 수 있는것 이지요.
애플 Intelligence
이번 아이폰16에서 자랑스럽게 소개한 부분입니다.
언어와 이미지를 이해하고 생성한다는데, 이것이 일상 업무를
대신해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라고 하죠
먼저 첫번째로 시리(Siri) 가 더욱 똑똑해졌습니다.
이제 시리는 정말로 유용해서 자주 쓸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리가 더 업그레이드 되어 언어와 이해도가 증가했습니다.
즉 중간에 말이 끊겨도 시리가 알아서 이해 한다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이제 시리는 수백개의 앱에서 새로운 작업이 가능한데요
예를들면 새 연락처 추가 사진 묶기 등등 시리활용이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 엄마한태 초밥먹고 있는 나 사진 보내줘
– 시리가 앨범에서 찾아서 연락처에 엄마에게 사진을 보냄
Ex) 문자메세지로 노래추천을 받았을 경우
– 재생해줘 라고 시리에게 부탁하면 바로 시리가 추천받은 노래를 틀어줌

사진 / 동영상
이부분은 맥북에서 주로 작업하던 일들이 이제 아이폰16에서도 어느정도 가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우선 동영상 속 한 장면을 찾아내는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원하는 순간을 즉시 찾을 수 있는 것이죠 굉장히 편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또 하나는 동영상을 직접 제작할 수도 있는데
묘사를 타이핑 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동영상을 만들어 줍니다 어떤식으로 만드냐면
“권투하는 나” 를 타이밍 쳐주면 권투하는 모습의 사진과 나의 사진을 합쳐 애플 Intelligence가 자동으로
연관된 사진과 동영상을 찾아 배치하고 스토리를 짜주는 방식입니다. 어떻게 사용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메일확인의 편리성
애플이 좋은점은 이런 것 같습니다.
누구도 불편하다고 생각하지 못한 것을 굳이 찾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죠.
아이폰16은의 메일창은 더이상 메일의 첫줄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메일의 가장 중요한 요약본만 정리해서 보여지기 때문에
굳이 누르지 않아도 이것이 어떤 메일인지 확인 할 수 있는거죠.
글쓰기 도구
아이폰16 글쓰기 도구는 IOS에 깊이 통합돼
타이핑 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활용이 가능 합니다.
무언가를 작성했는데 좀 더 다듬고 싶다던지,
좀 더 전문적으로 정리하고 싶다던지 문장 전체를 다듬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설명을 타이핑만 해도 이모티콘을 생성 할 수 있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미지 또한 제작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아이폰16에서 자신있게 자랑 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카메라 입니다.
핸드폰 옆 얇은 면에 작은 버튼이 생겼는데, 이것에 엄청난 공을 들인 걸로 보여집니다.
일단 이 버튼을 누르면 바로 카메라가 켜지는데, 굉장히 세밀한 센서를 부착 했습니다.
사용자의 터치 감각을 이해하는 센서라고 하는데요.
누르기만 하면 사진촬영, 쭉누르면 동영상 기능 등 그냥 누름과 살짝 누름까지도 인지 합니다.
사진 촬영 중 살짝 누르면 새 미리보기가 나온다던지, 줌 확대 축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이 버튼으로 물체를 찍으면 물체에 대한 정보가 얻을 수 있는데요.
예를들어 처음보는 식당을 찍으면 이 식당의 평점 메뉴 등 식당에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꽃을 찍으면 이 꽃이 무슨 꽃인지, 개를 찍으면 이 개의 종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만능 백과사전 같은 카메라가 등장 했습니다.
그렇다고 카메라 화질에 신경을 안 썻는가? 그것도 아닙니다
48MP Fusion 카메라에 접사를 포함한 4가지 렌즈가 있는데,
이것은 아이폰14의 카메라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빛이 최적으로 포착된 이미지와도 합성이 가능합니다.
픽셀 4개를 큰 1개의 픽셀로 묶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될 경우 사진의 균형을 맞춰주고 파일 크기고 줄여줘 용량 낭비에 도움이 되죠.
음질
음질 또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영상통화나 영상 촬영 중, 거슬리는 바람 소리, 주변 소리를 차단 할 수 있고
프로 모델 일 경우 배경 소음과 사람 목소리를 인식해서 구별합니다.
이것은 화면에 잡힌 사람의 목소리만 담을 수 있는 기술인데요.
화면에 잡히지 않으면 바로 앞에서 소리가 들려도 차단 시키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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