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은 정말 몸에 좋을까?

우리나라는 특히 보양식에 관심이 많습니다.
계절마다, 더 파고들면 월마다 각 보양식이 정해져 있습니다.

보양식이란 흔히 기력 보충, 체력 향상, 면역력 강화 등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이름으로, 영양가 높은 음식들을 보양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양가 높은 보양식들은 대부분 맛도 좋은 음식들이 대부분 인데요.
정말 이 음식들은 우리 몸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까요? 또한 준다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1월 – 12월 보양식

1월. 갈비탕

갈비탕은 1월의 보양식으로, 추운 한파로 인해 차가워진 몸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보양 음식 입니다.
우리나라는 국물과 고기가 함께 있으면 보양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이는 실제 영양가를 분석했을 때 근거가 있는 주장 입니다.

갈비탕 영앙 가치

  • 단백질 (삶은 소고기)
  • 철분
  • 콜라겐
  • 아미노산
  • 몸을 녹이는 뜨거운 국물

추운 겨울에는 가만히 있기만 해도 다른 계절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단백질이 중요하며
추운 날씨로 인한 혈관 수축 등 혈액순환의 문제에서 철분은 기력을 회복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따듯한 국물은 차가워진 몸을 녹이기에 충분하여
몸을 따듯하게 해줌과 동시에 기력 회복으로 효과가 좋은 1월의 보양식이 된 합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갈비탕은 영양가가 높기도 하지만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 나트륨 높은 편
  • 지방
  • 퓨린 (통풍 환자에게 위험)

2월. 굴국 / 굴밥

2월 보양식의 주인공은 굴 입니다.
굴을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굴 그 자체가 가진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 합니다.

굴의 제철은 11월 ~ 2월로, 가장 추울 때 가장 맛있는 것이 굴 입니다.
굴은 워낙 영양가 높은 해산 식품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언제 먹어야 가장 맛이 좋은지 아는 것이 중요 합니다.

굴이 2월의 보양식으로 불리게 된 이유는 다른 영양 가치도 높지만, 아연이란 영양 성분의 함량이 굉장히 높은 것이 특징 입니다.
굴이 가지고 있는 아연은 성인 기준 하루 권장량을 거의 충족 할 정도로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아연의 효능

  • 면역 강화 (겨울 보양 음식으로 뽑힌 이유)
  • 상처 회복
  • 세포 분열
  • 남성 호르몬 조절
  • 피부 건강 / 탈모 예방

대표적인 효능만 이 정도, 그 외의 효능으로는 혈당 관리, 감기 증상을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렇게 영양가 높은 굴에도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역시 존재 합니다.

  • 알레르기
  • 퓨린
  • 과다 섭취 시, 메스꺼움 등 구토 유발
  • 식중독
  • 바이러스

굴은 2월의 보양 음식으로 손꼽아도 문제 없는 음식이나, 과한 섭취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월. 냉이된장국

냉이는 초봄이 시작하는 3월부터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월부터 갑자기 보양식이 나물로 바뀐 이유는

추운 겨울에 저장 위주의 식단에서 비타민이 부족함이 쌓이고 있었으며
초봄에는 다른 계절보다 더 피로감을 느껴 기력 보충 고기 보다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가 높고 가벼운 회복 음식을 가지는 계절 입니다.

냉이의 효능

  • 비타민 A
  • 비타민 C
  • 칼슘
  • 철분
  • 식이섬유

겨울철에 놓친 영양 성분들을 3월의 제철 냉이를 활용해 부족함을 채워주는 느낌.
냉이 된장국은 봄철에 입맛 없을 때 먹기 가장 적합한 음식이 되었습니다.

3월 보양식은 다른 계절보다 가벼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입맛 없는 초봄에 어울리기도 하네요.

4월. 쭈꾸미

쭈꾸미는 3월 ~ 5월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월부터 사람들은 쭈꾸미를 찾게 되죠.
쭈꾸미는 맛도 맛 이지만, 피로 회복, 스태미나 충전 등 기력 회복으로 보양식 느낌이 강한데요.
실제로 얼마나 효능이 좋을까요?

쭈꾸미 효능

  • 철분 풍부
  • 낮은 열량
  • 타우린

몸에 좋은 음식은 맞으나 다른 계절 보양식과 비교해 봤을 때, 비교적 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4월 쭈꾸미는 괜찮은 영양가와 가장 맛있는 시기, 어느 요리에도 쉽게 조리 가능한 편리성으로 인해 4월의 주인공으로 결정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5월. 공석

아쉽게도 5월은 단일 음식으로 보양식 1순위가 특별히 정해지지 않은 애매한 시기 입니다.
하지만 7월의 주인공 장어의 초입 시기 이기 때문에 그나마 장어를 많이 먹습니다.
장어 이외에는 바지락 같은 조개류의 제철 마지막을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6 – 7월. 장어

12개월 중 유일하게 2개월동안 보양식의 왕좌를 가지고 있는 음식은 바로 장어 입니다.
6월이 되면 사람들은 급격하게 장어를 찾기 시작 합니다.
6월부터 장어는 맛과 풍미가 다른 계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게 올라오고
맛 뿐만 아니라 6월부터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해 땀 흘림, 피로감이 심해지기 때문에

고단백 음식 장어는 맛과 영양까지 모두 사로잡아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장어의 효능

  • 단백질 풍부
  • 높은 에너지
  • 비타민 A 풍부
  • 항산화
  • 피로 회복

이렇게 높은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면서 열량도 높은 장어는 맛도 굉장히 좋을 시기 이지만
결코 맛 뿐만이 아닌, 영양 부분에서도 6 ~7월 보양식으로 뽑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장어는 맛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과다 섭취가 자주 일어나는 음식 입니다.
뿐만 아니라 장어에는 각종 소스와 함께 먹는 방식이 많기 때문에
체중 증가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8월. 삼계탕

복날은 삼계탕 먹는 날. 복날은 8월 초 입니다.
8월은 급격히 더워지는 시기로, 더위로 지쳐 피로감이 쌓인 사람들에게 회복하는 음식으로 삼계탕이 유명 합니다.

삼계탕의 닭은 단백질이며 인삼, 대추 등 각종 몸에 좋은 향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맑은 국물은 땀으로 많이 배출된 수분을 보충 하는데도 좋으며 위장에 부담도 덜 가는 음식 입니다.

하지만 삼계탕 또한 국물 요리 이므로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조심해야 할 부분 입니다

9월. 추어탕

추어탕이 9월의 주인공으로 된 이유는 미꾸라지 영향이 크기 때문 입니다.
미꾸라지가 갈아서 국물 요리로 재탄생 되는 추어탕은 미꾸라지의 영향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미꾸라지는 9월 ~ 10월에 가장 살이 많기 때문에 추어탕의 맛도 같이 올라갑니다.

미꾸라지 효능

  • 단백질 풍부
  • 칼슘 풍부 (미꾸라지를 통으로 갈기 때문에 뼈도 같이 갈리기 때문)
  • 철분
  • 비타민 A

추어탕 역시 국물 요리이기 때문에 과도한 나트륨 섭취에 조심 해야 합니다.

10월. 전어

10월 전어는 아마 많은 사람들이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유명한 10월 보양 음식 전어 입니다.
전어는 10월에 가장 지방이 많기 때문에 살이 매우 통통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인 음식 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 전어는 다른 계절 보양식 영양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로 높은 영양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어 효능

  • 단백질
  • 비타민
  • EPA
  • DHA
  • 두뇌 건강
  • 심혈관 건강
  • 염증 완화

전어는 맛 뿐만 아니라 영양 덩어리로 봐도 무방할 만큼 영양 가치가 높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음식이 10월이 되면 맛 또한 일품이니 사람들의 선택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어는 맛있는 만큼 열량과 지방이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과한 섭취는 체중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11월. 곰탕

가을이 끝나가면서 본격적으로 추위를 느끼기 직전인 11월은 슬슬 겨울을 준비하는 보양식은 따듯한 곰탕 입니다.

많은 국물요리 중에 곰탕으로 선택된 이유는 위장 부담이 다른 음식에 비해 비교적 적기 때문 입니다.
11월은 환절기, 겨울의 시작으로 날씨 적응이 힘든 시기 입니다.

이 때 맑은 곰탕은 따듯하며, 단백질과 철분도 풍부하고 위장에 자극은 적기 때문에
11월에 가장 먹기 적합한 음식이 되었습니다.

12월. 방어

가을에 전어가 있다면 12월 겨울에는 방어가 있습니다.
12월의 방어는 맛도 맛 이지만 영양가 또한 굉장 합니다.

방어 효능

  • 단백질 풍부
  • 불포화지방산 풍부
  • 오메가 3
  • 비타민 D
  • 비타민 B
  • 꽤 높은 열량
  • 기생충
  • 식중독 위험
  • 퓨린 (통풍 환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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