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국제결혼의 인식을 생각하면 딱히 좋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나쁜 이미지에 더 가깝다고 해야 할까요?
때문에 현재까지도 국제결혼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로 나이 많은 남성이 젊은 외국인 여성과 맺는 결혼이 많았었는데요.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젊은 나이 층에서도 국제결혼을 찾는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그만큼 국제결혼에 대한 인식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현대 사회에 맞춰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오늘날 국제결혼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국제결혼
대한민국에서 국제결혼 이라고 생각 한다면 결혼 때를 놓친 중장년층 남성
혹은 그 이상의 나이 남성이 동남아 계열의 젊은 여성과의 결혼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만큼 가장 흔한 국제결혼의 사례였기 때문에 눈에 많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인식이 그리 좋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현 시대 젊은 국제결혼 부부가 눈에 띄게 늘어나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국제결혼의 어떤 점 때문에 인식이 안 좋았으며 어떻게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국제결혼의 인식이 안 좋은 이유
결혼 시장에서 도태된 남성이란 인식

주로 국제결혼의 사례들을 보면 40대 이상의 남성이 20대 베트남 여성과 결혼 하는 것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반드시 내국인과의 결혼을 당연하게 생각 했기 때문에 베트남 여성과 결혼하는 남자는
국내의 결혼 시장에서 도태 된 남성이라고 생각 했죠.
그렇기 때문에 결혼한 남자도 자신감이 많이 줄어들고, 주변의 시선도 좋지 못했습니다.
용돈
남들의 시선도 좋지 못했는데 실제 결혼 생활도 불만이 많았습니다.
바로 여성의 가족에게 매달 용돈을 보내야 하는 조건의 결혼이 많았기 때문이죠.
내 가족에 들어가는 금액만 생각해도 여유가 없는데, 매달 아내 가족에게 용돈을 보내야 하는 것은 남자에게 굉장히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한달 이라도 용돈을 보내지 못하면 아내가 도망간다는 소식도 쉽게 들려 진정한 결혼 생활이 이런 것인지 자괴감도 들었죠.
국제결혼이 많아진 이유
문화와 언어
많은 사람들이 국제결혼을 피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문화의 차이 였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였으며 이 때문에 생기는 다투고 서로를 이해 못하는 등
부부로 살아가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예전보다 쉽게 서로의 나라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게 됬으며
문화를 존중하는 법 역시 우리 모두 예전과 비교해 성숙해 졌습니다.
언어 또한 예전과 비교해 배우는 방법이 수월하고 언어를 능숙하게 하지 못해도 기술의 발전으로
번역기를 사용하면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편해 졌습니다.
외국인을 만날 때 가장 먼저 느끼는 벽이 바로 소통인데, 이것이 편리하게 해결됨으로 만남에 어려움이 사라진 것은
국제결혼이 늘어난 중요한 이유 중 하나 입니다.
남녀 갈등
현재 대한민국에서 남녀 갈등은 위험할 수준으로 최고조라 봐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꼭 좋은 방향으로만 가진 못했습니다.
인터넷 발달로 인한 커뮤니티 대중화, 숏 플랫폼 등을 활용한 남녀 갈라치기의 선동은 무시할 정도가 아니게 됐습니다.
과거부터 남녀 갈등은 언제나 쭉 있었지만 SNS 대중화, 특정 남초, 여초 커뮤니티 논란 등
익명으로 가능한 소통이 원활해 지면서 남녀 갈등은 계속해서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남녀갈등은 국내에서 연인을 만나기 싫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함과 동시에
외국인을 만나고 싶어하는 남녀가 많아졌기 때문에 국제커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제커플이 많아졌다는 것은 자연스레 국제결혼이 많아졌다는 뜻으로 연결 됩니다.
객관적으로 변한 사람들
대한민국 사람들은 예전과 많이 변했습니다. 과거에는 모두의 생각, 부모의 생각에 따라 나의 가치관이 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은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 썼으며 다수의 의견에 따라가는 사람들도 많았고, 부모의 결정대로 하는 결혼도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현 시대 사람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중요시 하는 객관적인 가치관을 갖게 된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더 이상 남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들에게 국제결혼이 인식이 좋지 않다 라는 이유는 중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나라 별로 외국인들의 특징을 색안경 끼고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보며 경험이 많아진 사람들은
색안경은 사라지고 사람은 모두 사람마다 다르다 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내 운명의 연인이 꼭 국내에만 있을 순 없지 않을까요? 우리는 이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가 어렵지 않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보는 것은 신중한 선택을 하게 되는 순간 현명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매우 긍정적인 국제결혼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의 이유 색안경 때문에 자신의 연인을 놓치지 말고 용기 내어 진정한 사랑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