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술력이 급증하면서 언젠가 무인택시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중국에서 실제로 도입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미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데요.
자율주행 택시의 대한 앞으로의 전망과 우려의 소리도 많은 만큼 로봇택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로보택시의 첫 시작은 중국의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상업 운행 하였습니다. 현재는 우한시에서만 500대의 로보택시가 운행 하고 있으며 곧 상하이와 베이징 등 7개 대도시로 확장 예정이 되어있으며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보택시의 실내는 기존의 차량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운전석에는 사람 없이 핸들만 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직 적응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사람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라이더’ 의 기술력으로 인해 막힌 도로나, 좁은 도로 등 어려운 길도 문제 없을 뿐만 아니라
뒷자석 손님석 앞에는 작은 테블릿 같은 화면이 보여지는데, 택시와 주변 사물, 사람을 인식해서 화면으로 보여줍니다.
무인 로보택시의 이용 방법이 굉장히 쉬운 편이며, 요금 또한 기존의 택시에 절반도 되지 않아 현재 많은 중국 사람들에게는 호평이 많습니다.
로보택시의 이용 방법은 기존 택시어플과 비슷하게 핸드폰으로 로보택시를 예약하면 로보택시가 예약 지점 까지 도착합니다.
택시 뒷자리 창문에는 터치 센서가 있기 때문에 예약한 손님의 뒷자리를 터치 센서에 누르면 택시 뒷자리의 문이 열리는 방식입니다.
이용 방식도 이렇게 간단한데 요금 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현재 중국 우한 시민들은 한달에 300만명 이상이 로보택시를 이용중입니다.
호평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 또한 적지 않은 편 인데요.
아직 로보택시의 도입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택시가 사람을 친 사고가 일어 났습니다.
사고에 대해서 회사측은 피해자가 무단횡단을 했기 때문이라는 입장인데요.
아직 로보택시가 갑작스런 상황에는 판단속도가 느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또 기존의 택시기사들은 굉장히 불만이 많은 상황인데요. 중국의 어느 택시회사는 로보택시가 택시기사들의 밥그릇을 뺏고 있기 때문에
로보택시 운행을 멈춰 달라는 호소문을 보낸 기록이 있습니다.
회사측과 개인택시 기사들의 불만만 있는것은 아니였습니다.
로보택시 이용자들도 좋지 못하다는 혹평이 적지 않은데요.
이유는 로보택시가 굉장히 안전만을 추구하는 운전을 한다는 이유였습니다.
직진도로 에서는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운행을 하였지만 좌회전이나 우회전, 유턴같은 상황에서는 굉장히 답답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옆의 차나 오토바이가 끼어들면 무조건 속도를 줄이는 가 하면, 어느때는 급정거를 할때도 있었으며
차선이 합쳐지는 곳을 갈때는 눈치 껏 끼어들지 않고 무조건 양보만 했습니다.
때문에 많게는 2배 가까이 예상 도착 시간 보다 늦게 도착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라, 모든 교통 규칙을 지키며 운행하는 초보 운전자 같다는 의견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했습니다.
빠르게 도착하려고 이용하는 게 택시인데, 이럴 바 에는 그냥 돈 좀 더 내고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가 아직은 더 낫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사람이 없는 무인 택시에 대한 우려가 실제로 도입되기 전에는 굉장히 클 것으로 예상 되었는데, 이정도의 이슈라면 성공적인 첫걸음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무인택시의 수가 늘어나는것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리나라에 도입되려면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 해 보입니다.
무인택시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택시회사와 기사들의 방황에 대한 대책도 필요 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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