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의 효능은 색깔 별로 다른 걸까?

피망은 대표적인 건강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피망 그 자체로도 맛이 훌륭하지만 피망의 장점은 여러 요리에 대부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나라를 따지지 않고 많은 요리에 자주 활용되는 재료 중 하나 이다.
피망을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초록색 피망을 떠올린다. 하지만 피망 종류에는 노란색, 빨간색 까지 있는 다양한 색을 가진 음식이다.

그렇다면 피망은 색깔 별로 효능이 다른 걸까?
피망이 다양한 색을 가진 이유와 그 효능까지 알아보자.

 

 

피망

피망은 굉장히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 특유의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100g 기준 20 칼로리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훌륭한 식품이다.
피망 자체도 좋은 식품이지만 피망의 장점은 여러 음식에 잘 어울리기 때문에
영양소를 챙기기 위한 목적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도 다양한 요리로 피망을 섭취 할 수 있다.
피망의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비타민A와 비타민C를 손 꼽을 수 있다.

비타민A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피부 건강, 신체 면역력 강화 능력이 뛰어나다.
비타민A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줌과 동시에 건조함을 방지하는 역할이 있다.
또한 신체 면역력에는 폐나 장 같은 신체 중요 장기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비타민C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노화 방지, 우울증 개선이 있다.
신체를 늙고 병들게 하는 나쁜 산소로부터 지켜주며
뇌 기능 신경전달 물질을 만드는데도 관여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줘 우울증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망의 대표적인 효능을 짧게 정리하자면
다이어트 식품, 피부 건강, 신체 면역력 강화, 노화 방지, 우울증 개선으로 정리 할 수 있겠다.

 

 

피망은 색깔에 따라 효능이 달라질까?

결과부터 말하자면 피망은 색깔 별로 효능이 다르다.
미세하게 다르다고 생각 할 수 있겠으나 피망은 색이 변하면서 영양 성분의 함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차이가 적다고 볼 수는 없다.
피망의 대표적인 색깔 별로 효능을 알아보자.

 

초록색 피망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초록색 피망이다.
피망이 초록색인 이유는 아직 덜 익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효능은 대부분 같지만 비타민C 같은 경우는 다른 색의 피망보다 영양소가 적다.
하지만 덜 익은 상태이기 때문에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있으며 식감 또한 가장 뛰어나다.
맛과 식감이 평가가 다른 색깔의 피망보다 좋아서 주로 요리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노란 피망

초록 피망에서 빨간 피망으로 변해가는 중간 단계가 바로 노란 피망이다.
비타민C의 경우에는 초록 피망보다 많게는 3배까지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노란 피망에는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피라진’ 성분도 들어있어 피부 미용과 면역력에 좋은 도움을 준다.

 

빨간 피망

피망이 완전히 다 익었을 경우 빨간색 피망이 된다.
비타민A, 비타민C 모두 초록/노란 피망보다 많으며
피부 건강과 눈 건강까지 좋은 영양소가 있다.

 

 

결론

피망의 색깔이 다른 이유는 피망이 익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유 때문.

피망은 초록 – 노랑 – 빨강 순으로 익는 과정 속에서 익을 수록 영양소가 풍부해 진다.

영양소는 제일 낮으나 식감과 맛 때문의 이유로 초록 피망이 요리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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