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과 들기름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많이 쓰는 식용유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참기름을 주로 쓰다가 우연히 들기름을 발견했을때 무슨 차이일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들기름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들기름에 비해 참기름이 더 대중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참기름과 들기름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참기름은 참깨에서 짠 기름이라 하여 참기름이란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참깨를 고온에서 볶아서 분쇄한 것을 찐 다음 압축하는 방식으로, 정제도 하지 않으며 불순물은 침전 하는정도로 마칩니다.
참기름의 품질을 확인하는 방법은 참기름의 색 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참기름은 기본적으로 밝은 갈색을 띄고 있지만, 품질이 좋은 참기름의 경우에는 옅은 갈색으로 투명한 색을 보입니다.
향이 무척 강하나 고소함은 들기름에 비해 덜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참기름에는 오메가 6인 올레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암세포 증식 억제와 노화 억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참기름은 향이 무척 강하기 때문에, 육류 등 양념이 된 완성된 음식에 마지막으로 향을 첨가하여 음식의 풍미를 높이는데에 주로 사용됩니다.
주로 간장계란밥. 비빔밥 등 비빔밥이나 무침요리, 고기요리에 사용됩니다.
참기름은 상온 보관이 향을 지키는 방법이며, 유통기한은 2년 입니다.
들기름은 들깨로 만든 기름이라 들기름이라고 불리는데요.
볶은 들깨를 짜내어 만든 기름입니다. 들깨를 볶지 않고 짜내는 방식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고소한맛이 줄어들어 대부분 볶은 들깨로 기름을 짜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기름과 달리 연한 갈색을 띠고 있으며 참기름보다 고소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찾는사람이 많습니다.
들기름은 오메가 3의 함량이 높아 염증 및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염증성 질환과 관절염이나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들기름은 볶음요리에 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기름과 달리 조리중 들기름을 넣어 볶는 요리가 많은데요.
참기름에 비해 고소한 맛이 높은 이유 때문입니다.
들기름은 참기름과 달리 냉장보관을 해야 들기름의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6개월로 비교적 짧기 때문에 유의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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