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샤워가 정말 도움이 될까? 6가지 장점과 3가지 주의사항

요즘 여러 매체에서 “찬물샤워가 굉장히 좋다” 이 메세지가 굉장히 많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찬물샤워는 정말 우리몸에 좋은점만 있을까요?
찬물샤워에 대해서 장점과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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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샤워란 서있는 상태에서 머리 위부터 물을 흘려내려 씻는 방식으로
전세계 모든사람들이 씻는 방식입니다. 주로 생기는 논쟁으로는
아침에 하는 샤워가 맞다 or 저녁에 하는 샤워가 맞다 정도의 논쟁이 있는데
아침에 하는 샤워는 아침잠을 깨워줌과 동시에 하루를 시작하기 전 몸을 깨끗히 씻고 나간다는 의견과
밤에 하는 샤워는 낮부터 밤까지 밖에서 온갖 더러운 먼지들을 피부, 머리카락 등에 뭍히고 왔으니
더러운 불순물들을 씻어야 하기 때문에 밤에 하는샤워가 맞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냥 아침 저녁 둘다 하면 되지 않나 라는 의견도 있는데, 너무 잦은 샤워는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루틴을 고려해서 샤워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뜨거운 온도의 샤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샤워를 하기위해선 기본적으로 옷을 벗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체온이 내려가 따듯한 온도, 뜨거운 온도의 물로 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당히 따듯한 온도의 샤워는 상관 없으나, 뜨거운 온도의 물로하는 샤워는 자제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오히려 피부에 안좋은 영향이 끼칠 수 있기 때문인데,
너무 뜨거운 온도의 샤워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며 갈라지게 할 수 있고, 가려움증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뜨거운 물은 피부에 있는 지질층 (피부밖의 기름이 피부의 수분을 잡아주는 차단막 역할) 까지 씻겨 내려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찬물샤워가 좋은가?

찬물샤워는 기본적으로 좋은점이 단점보다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의사항과, 찬물샤워를 피해야 하는사람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찬물샤워의 장점

우울증 감소, 정신건강 ↑하루에 1분 – 2분의 찬물샤워는 우울증을 감소시켜준다는 대학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추위에 노출된 피부는 말초신경을 자극시켜 뇌로 쏘는 전기자극의 양이 많아진다는 이유입니다.
도전 정신 강화”차가운 물을 맞으러 직접 들어간다” 라는 고통스러운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맞으러 들어가는 행위가
도전 정신을 강화 시키는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른 새로운 일의 대한 도전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면역력 상승과 혈액순환피부에 차가운 물이 닿게 되면 심장은 더욱 빠르게 뛰어 피를 보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좁아진 동맥을 넓혀주며 면역력을
올려주는과 동시에 혈액순환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잠깸과 숙면 촉진아침의 찬물샤워는 그 어떤 행동보다도 잠에서 덜 깬 상태를 완벽하게 깨워주기 때문에 보다 또렷한 정신상태로 하루를 시작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밤의 찬물샤워는 체온을 숙면하기 좋을만큼의 체온까지 떨어뜨려 주기 때문에 숙면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근육향상운동선수들이나 보디빌더들이 운동 후 찬물샤워, 찬물목욕 하는 것은 널리 퍼진 사실입니다.
운동을 하고 나서 찢어진 근육들은 찬물샤워로 인한 혈액순환 과정에서 더 많은 영양소를 얻게 되고 근육통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피부와 모발차가운물을 맞으면 피부의 모공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피부에 좋으며 모발은 더욱 윤기나게끔 만들어 줍니다.

찬물샤워 주의사항

모든사람에게, 모든 상황에서 찬물샤워가 좋다 라고는 말할 수 없겠습니다.
찬물샤워의 주의점을 알아 보겠습니다.

노약자이미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노약자 대상으로 찬물샤워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환자고혈합, 심혈관 환자같은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로 몸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의 찬물샤워는 오히려 더 악효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샤워의 순서차가운물을 심장쪽에 처음부터 맞지 않게 해야합니다. 심장과 멀리 떨어진 곳 부터 차례대로 물을 적셔 심장이 놀라지 않게 해줍니다.
찬물샤워가 처음이라면 처음엔 미지근한 물로 시작하면서 천천히 온도를 낮춰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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