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루파 키우기 처음이시라면 반드시 참고하세요! – 준비물/먹이/사육신고

우파루파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파루파 키우고 싶으신 분들께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파루파는 귀여운 외모로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귀여운 도롱뇽인데요.

다른 물고기들과는 달리 어느정도 신경써줘야 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처음 키우시는분들은 꼭 우파루파 정보를 확인하고 키우시길 바랍니다.

그럼 우파루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Table of Contents

Toggle

우파루파

우파루파는 올챙이 그대로 성장한 모습으로 아주 귀여운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동물입니다.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본명은 아홀로틀(액솔로틀) 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우파루파로만 불리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크기는 15cm부터 45cm까지 다양한 크기로 개체별로 차이가 많은 편이지만,
보통 20cm 전후로 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항상 웃고있는듯한 모습의 우파루파는 아가미가 밖으로 나와있는 신기한 점도 있습니다.

수명은 굉장히 잘 키우면 20년 넘게도 산다고 하며, 공식적으로 가장 오래 산 우파루파는
25년까지 살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아마 평범한 가정집에서 키워도 20년 가까이 까지는 키울 수 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한번 키우면 오랫동안 같이 살게되는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파루파는 먹이문제, 수질관리, 수온관리 등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제대로 키우시려면 다른 물고기들보다는 많이 신경써줘야 하는 점 참고 하셔야겠습니다.

우파루파 어항

어항

우파루파는 다같이 무리지어 다니는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어항 속 합사는 피해주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청나게 큰 사이즈의 어항까지는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우파루파도 같은종족끼리는 여러마리 키워도 되기는 하지만, 성장기 때는 반드시 합사는 피해주셔야 겠습니다.
우파루파는 같은 종끼리라고 해도 완전히 다른 개체로 인식하는데, 특히 성장기 때는 그런 성향이 더 강하기 때문에 동족포식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가정집이라면 한마리만 키우시는걸 추천드리고
우파루파 한마리 기준으로 2자 어항, 개체수를 늘릴 생각이라면 여기서 조금씩 어항크기를 구조에 맞게 키워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파루파는 겁이 많기 때문에 우파루파가 숨을 수 있을만한 은신처는 필수로 넣어 주시길 바랍니다.

수온/수질

수질/수온

우파루파의 적당한 수온은 17~20도로 생각 하시되, 22도를 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우파루파는 고수온에 약한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여름이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냉각기같은 쿨러나 얼음물, 냉각팬 같은 것으로 수온을 계속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파루파는 도롱뇽같은 모습이지만 물속에서만 사는 동물이기 때문에 수질에도 신경을 써줘야겠습니다.
다른물고기들보다 수질을 신경 더 써야 하겠는데요. 지속적인 물교환이 중요합니다.

먹이

우파루파는 생각보다 꽤 많이 먹습니다. 특히 성장기 때에는 매일 먹이를 줘야 합니다.
성체가되면 매일 줄 필요는 없지만, 주2회정도는 먹이를 챙겨 주셔야 겠습니다.

전용 사료는 많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각 구해주시면 되겠고,
간식으로 가끔 냉동장구벌레나 밀웜정도 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파루파는 시력이 굉장히 안좋기 때문에 먹이를 먹을때 뭐든 삼키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합사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직접 핀셋으로 우파루파 앞에 흔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바닥재는 돌맹이가 없는 바닥재로 해주셔야 겠습니다.
설명드린 것처럼 시력이 안좋기 때문에 먹이를 먹을 때 돌맹이까지 같이 먹어버릴 수도 있어서, 장이 막혀 죽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탱크항 추천드립니다.

우파루파 전용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