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이 계속해서 아프다면? ‘이것’ 의심 해봐야 할 것

많은 사람들이 휴일에 다양한 취미를 즐깁니다.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활동적인 취미들이 많은데요
스포츠나 등산 등 활동적인 취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발목을 삐어 퉁퉁 붓거나 통증이 생기는데요.
단순한 발목 삔 경우라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발목을 다쳤을 때 특히
발목염좌 를 조심 해야 합니다.
발목염좌는 무엇인가? 이번 글은 발목염좌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발목염좌

발목염좌. 흔히 발목이 삐었을 때를 지칭하는 질환 입니다. 단순 살짝 삔 정도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할 경우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하게 되기도 하면서 보행이 어려워 지는 경우까지 발생 합니다.
이것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할 경우에는 만성적인 발목질환으로 고착화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 합니다.
주로 발목을 많이 쓰는 스포츠 활동에서 쉽게 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포츠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점 입니다.

발목염좌에서도 손상 등급이 존재하는데 1도부터 3도까지 단계별로 나누어 판단하고 있습니다.

 

 

1도 염좌

인대가 살짝 늘어난 정도. 약간의 찢어짐이 있는 상태이며 통증이 심하지 않습니다.
관리만 적절하게 해준다면 자연 치유도 가능 합니다.

 

2도 염좌

2도 염좌 부터는 자연 치유 보다는 병원에 들리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인데요.
보조기를 착용 하거나 약물 치료, 주사 치료 같은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한 단계 입니다.

 

3도 염좌

3도 염좌는 수술까지도 생각을 해봐야 할 정도로 심한 단계 입니다.
인대가 완전히 찢어진 상태가 3도 염좌로 보고 있기 때문 인데요.
인대가 심하게 찢어졌기 때문에 통증 또한 심하게 느껴지고, 부종과 커다란 멍이 생깁니다.
발목이 심하게 불안정 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 합니다.

 

 

발목염좌 확인 방법

발목을 움직이거나 걸을 때의 통증으로 증상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1도 염좌같은 경미한 부상일 경우 일반적인 생활은 가능하나 움직임에 약간 불편한 정도라면 자연 치유도 가능 합니다.

2도부터 3도까지의 확인 방법은 부종과 멍으로 확인 하는 방법 입니다.
우선 부종의 경우 발목 주위가 붓는 크기로 예측해 볼 수 있으며
심한 염좌일 수록 다친 부위에 피가 고이기 때문에 멍이 생깁니다.
3도 염좌일 경우에는 발목을 움직이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합니다.

다친 부위가 붓기가 있고 크게 멍이 있다면 2도나 3도 염좌를 의심해 반드시 병원에 방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