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중적인 세탁기는 크게 두가지 종류의 세탁기가 있습니다.
드럼 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 인데요.
어렸을 적부터 통돌이 세탁기를 보고 자랐지만, 요즘에는 드럼 세탁기 또한 굉장히 많기 때문에
두 세탁기 모두 익숙한 세탁기 입니다.
세탁기를 사야하는 상황일 경우 어떤 세탁기를 골라야할지 고민일 수 있는데요.
두 세탁기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드럼 세탁기는 세탁통이 원통형으로 되어있어 있기 때문에 세탁물이 드럼 안에서 회전하며 옷을 던지듯이 튕기고 부딪힘을 이용해 마찰을 만들어내 세탁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옷의 손상을 최대한 막아주는 방식입니다.
옷의 손상을 막아주는 방식의 세척을 사용하기는 하나, 세척력 또한 불만이 없을만큼 깔끔하고, 고속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탈수력도 굉장합니다.
일반 통돌이 세탁기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구조상으로 설치가 비교적 간편하고, 세탁 뚜껑이 위에 있는것이 아닌 정면에 있기 때문에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올려놓아 구조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건조기가 없다면 세제를 올려 놓는 등 활용도가 굉장합니다.
작동하는 방식은 어려움이 없을정도로 편리하나, 시간적인 면에서는 일반 세탁기보다 세탁 시간이 깁니다.
일반 세탁기는 통이 돌아가면서 생기는 물살로 세척하게 되는데, 여기서 세탁기 안 빨래판 같은 울퉁불퉁한 재질에 부딪혀 세탁하는 방식입니다.
크기가 드럼세탁기보다 큰 만큼 세탁능력이 뛰어나 이불같은 큰 빨래나, 오염이 많이 된 빨래하기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파워가 그만큼 강하기 때문에 예민한 옷 같은 경우 손상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탁 뚜껑이 위에 있어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세탁기 자체가 큰 편이고, 위에 뚜껑이 있기 때문에
세탁기 위에 물건이나 가구를 올리지 못하는 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세탁 중간에도 뚜껑을 열어 세제를 넣어도 되고, 드럼세탁기보다 세탁시간은 빠르나 소음은 꽤 있는편입니다.
세탁기 안에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드럼 세탁기보다 크기 때문에 한번에 여러옷 세탁이 가능합니다.
키가 작으신분이 사용한다면 세탁기 안이 깊기 때문에 옷을 꺼낼때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세탁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일정액 수수료를 받을 수 있지만 구매금액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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