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컨벤션센터
이번에 창원에 열린 낚시 박람회에 다녀와서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작년 창원 박람회 생각하면 이번의 창원 낚시 박람회는 많이 달랐는데요.
어떻게 달라졌는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창원 낚시 박람회 ‘창원 컨벤션센터’
9월22일~9월24일까지 진행된 2023 창원 낚시박람회는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낚시와 캠핑관련 주제의 박람회로 전국의 많은 낚시꾼들이 모인 행사였습니다.
작년에도 창원 낚시박람회에 왔엇는데 그때는 사람들도 많이 없었고, 제일 아쉬운건 박람회에서 다양한 업체들보다는 잡상인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실망을 하고 돌아간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 창원에서 홍보를 많이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의 창원 박람회는 굉장히 만족스런 박람회 였습니다.
지금은 행사 기간이 끝났지만 내년의 박람회도 있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참여 해보시길 바랍니다!
박람회 실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인건 밝은 조명의 캠핑 ‘라온캠핑’ 업체의 캠핑 제품들 이였습니다.
밝은 실내였지만 반짝이는 전구가 확 눈에 들어오게 만들었습니다.
낚시 제품들 구경하러 박람회에 들어왔지만 역시 캠핑 제품들도 눈길이 가게 되더군요. 재밌는 캠핑용품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낚시 용품이 보이게 된것은 ‘마탄자’ 업체의 낚싯대들.
매장안으로 들어오지 않아도 가는길에 이렇게 낚싯대를 구경 할 수 있도록 배치했습니다.
확실히 작년 박람회보다 준비를 많이 한 것이 느껴집니다. 너무도 이쁜 쿨러들과 로드케이스들 직접 눈으로 구경하는것이 박람회의 재미죠
포토존에서는 창원 낚시 박람회를 기념 할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 핸드폰으로 찍는 것이 아닌 전용 사진촬영 장비를 이용해서 찍어주기 때문에 기억에 남을만한 경험이였습니다.
또한 이번 2023 창원 낚시 박람회는 맥주 ‘켈리’ 도 함께 했습니다.
박람회 구경하는길에 켈리 직원들이 이벤트를 해주는 모습을 자주 보았네요. 이벤트 참여하면 여러 상품들과 켈리를 마실 수 있는 재밌는 이벤트들이 있었습니다.
다이와
낚시 박람회하면 빠질수 없는, 최고의 품질과 다양한 볼거리를 매번 준비하는 다이와 전문업체 ‘프로피싱’ 이 이번 창원 박람회에도 참여하여 많은 다이와 제품들을 전시 하였습니다.
사실 이 프로피싱의 다이와 제품을 보려고 박람회에 오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낚시 박람회에서 어느 다른 업체보다 뛰어난 제품들과 준비성, 다이와에 걸맞는 깔끔한 내부 환경 등 모든면에서 완벽하게 이벤트 해주는 업체입니다.
다이와에서 자랑하는 제품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흔하지 않는 기회이기 때문에
낚시 박람회에서는 끝판왕 답게 입구기준 가장 끝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스피닝릴부터 베이트릴, 전동릴 까지 직접 만지며 느껴볼 수 있었고, 모르는 점이나, 궁금한 것 모두 다이와 직원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혼자 알아가면서 비교하는 것 보다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릴같은 경우에도 역시 다이와에서 자랑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로드진열대 다음으로 인기있는 장소였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낚시대 또한 장르에 맞게 구별되어 전시되어 있었고, 직접 낚싯대를 잡아당기거나 흔들어보며 낚싯대의 체감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낚싯대의 특징들 같은 자세한 설명도 다이와 전문 직원이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매장 내 가장 인기있는 핫 플레이스 였습니다.
아무래도 지역이 창원이다 보니 주로 에깅로드가 인기가 많았고, 그다음에 광어 갈치가 인기가 좋았습니다.
여러 박람회에서의 프로피싱을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 그 지역에 맞는 컨셉을 맞춰서 낚시 용품들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낚싯대 바로 맞은 편에는 로드케이스와 바캉들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내 낚싯대와 길이를 비교해보며 로드케이스들을 고를 수 있었고
로드케이스, 바캉 역시 마찬가지로 직접 체감해보면서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로드케이스들은 출시된지 얼마 안된 신상품으로 다이와와 계약해서 오직 프로피싱에서만 구매 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로드케이스 라고 하더군요. 확실히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눈길이 가게 된 케이스 였습니다.
쿨러와 태클박스도 여러종류로 전시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둘다 살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눈으로만 즐기고 지나갔네요.
레인막스부터 시작해서 구명조끼, 겨울용 고어텍스까지 직접 재질을 체감해 볼 수 있는 재밌는 코너 였습니다.
각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특히 구명조끼 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인기 있는 상품만 인터넷으로 구매 했엇는데
그동안 궁금했던 조끼들도 직접보니 확실히 좋았습니다.
이번엔 놀랍게도 다이와에서 낚시용품이 아닌 캠핑 용품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다이와에서 캠핑 용품을 출시할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직접 보니 운이 좋았습니다.
컨셉은 ‘낚시 캠핑’
흔히들 하는 캠핑이 아니라, 낚시를 하러 갔을때 유용한 캠핑 용품들을 판매하는 컨셉으로 보였습니다.
아직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종류는 다양하지 못했지만 모두 이쁘고 편리해보이는 제품들이였네요. 앞으로의 다이와 캠핑 아이템이 기대됩니다.
창원 컨벤션센터 홈페이지 – http://www.c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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